2007년 09월 15일
제주교구 연동성당 대성전의 모습
한달 반만에 베일을 벗은 제주교구 연동성당의 2층 대성전의 천정입니다.
자작나무합판으로 마감을 해서 별도의 무늬목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.그런만큼 자재를 다루는 데 있어 주의를 기우려야 했던 작업 이었습니다. 작업을 진행하면서도 전체의 형태를 확인 할 수 없어서 불안했었는 데...형태는 그런데로 잘 나온 거 같습니다. 문제는 도장작업인데, 방염페인트 마감인지라 락커마감같은 섬세한 맛은 없습니다.
작업비계를 2단으로 설치하여 아래서는 천정의 전체 형태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.
작업비계를 철거하니 천정이 확연히 다 보입니다. 천정의 모습은 팔각형으로 합판나누기가 정확하게 떨어지지 않으면 어색한 면이 쉽게 눈에 들어 올 수 있습니다.
경사천정과 드롭천정 그리고 스평천정, 3개의 천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특히 수평 천정은 측면 아래에 창이 있어서 빛과 민감하게 작용을 합니다.
팔각형의 수평라인이 잘 맞아 돌아가고 있습니다. 드롭천정은 처음 설계시에는 원형이었고 철판으로 제작하려고 했었습니다.
그런데 제주도에는 이런 형태를 만들 곳이 없다고 하더군요..그러면 육지에서 만들어 와야하는 데 폭이 4미터가 넘기 때문에 운반에도 문제가 있어서 자작나무 합판으로 만들게 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...
자작나무합판으로 마감을 해서 별도의 무늬목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.그런만큼 자재를 다루는 데 있어 주의를 기우려야 했던 작업 이었습니다. 작업을 진행하면서도 전체의 형태를 확인 할 수 없어서 불안했었는 데...형태는 그런데로 잘 나온 거 같습니다. 문제는 도장작업인데, 방염페인트 마감인지라 락커마감같은 섬세한 맛은 없습니다.





그런데 제주도에는 이런 형태를 만들 곳이 없다고 하더군요..그러면 육지에서 만들어 와야하는 데 폭이 4미터가 넘기 때문에 운반에도 문제가 있어서 자작나무 합판으로 만들게 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...
# by | 2007/09/15 00:32 | 건축 단상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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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시에서도 아주 유명한 수목원 입구 아름다운 숲 속에 회색 빛 시멘트덩어리가 뭉쳐있는 그런
그래서 어떤 비신자가 말했던 기억이납니다.
"왜 연동성당은 짓다가 말안? 돈 어선?"
그리고 지난해 이마고 데이 공연을 보러갔던 한 신자가 말했습니다.
"여기가 성전이라? 난 시멘트가 더덕거려서 창고인줄 알아수다"
나는 왜? 노출콘크리트 공법을 건축사들이 좋아하는지 모른다.
그러나, 분명히 말한다.
자연속에서 보이는 시멘트의 회색빛갈은 전혀 조화롭지 않다고
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친환경적이 아니라고
그래서 왜? 다른 공법보다 더 공사비가 많이드는 노출콘크리트가 좋은지 전혀 모르겠다.
나와 같은 대부분의 비전문가 들은...(홈피가 없어 빌어 씁니다.)